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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뉴스) 정부 근로. 산업안전감독관 늘인다

일자리위원회가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감독관을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3400여 명 증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현재 약 1700명에 불과한 양대 감독관을 대폭 늘려 임금 체불, 비정규직 차별, 산업재해와 관련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매년 1조원 넘는 임금 체불 문제가 해결될지 주목된다. 5월 31일 일자리위원회 관계자는 "문 대통령 공약에 맞춰 근로감독관·산업안전감독관을 대폭 늘리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최근 행정자치부에 3458명에 달하는 인력 증원 소요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근로감독관 증원 소요는 총 2923명에 달한다. 현재 근로감독관이 1300여 명인데 만일 이 같은 증원 소요를 모두 반영해 충원하면 근로감..

안전한 뉴스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