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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은 일정 부분 남겨두어야 한답니다.
그래야 훗날 즐거움이 와서 남은 아픔을 다독여 준다고 하니요.
지난 한 주는 모든 이들이 아픔을 느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느꼈던 그 아픔을 완전히 없애지 마시고, 조금 남겨두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훗날 즐거움이 와서 다독여 줄 수 있지 않을까요?.
11월 7일 행복안전편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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