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재 취약 사업장 기술지원 한다
안전보건공단, 산재 취약 중소사업장 기술지원 나선다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국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안전이 취약한 분야 3위로 ‘산업재해’가 꼽혔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에 취약한 14만6,000개 사업장을 선정해 안전보건 관리지원에 나선다. 안전보건공단은 “재해발생현황과 발생주기 등을 고려해 사업장을 선정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산업재해자는 9만909명이 발생했는데 80%인 7만3,599명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산재를 당했다. 대부분 중소규모인 50인 미만 사업장은 유해 화학물질이나, 위험 기계기구류의 사용으로 산업재해에 취약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하다. 이번 기술지원은 50인 미만 사업장 뿐만 아니라 노후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