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뉴스] 정부 하반기 중 '대한민국 안전 대진단' 실시
국민경제자문회의…국민 자발참여 사회 전 영역 안전상태 촘촘히 점검 정부가 올 하반기 중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 전 분야의 안전 문제를 점검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 안전 대진단과 안전산업 발전 방안'을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진 만큼 사회 전 영영의 안전상태를 그물망처럼 촘촘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국민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영하는 기존 안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량·건물 등의 시설이나 여성·노인·아동 등 대상별, 그리고 화재·재난 등 상황별 위험요소를 신고하면..